정치
이덕영
문 대통령 "내년에 경제 성과 기대…소통 강화해야"
문 대통령 "내년에 경제 성과 기대…소통 강화해야"
입력
2018-12-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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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2-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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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여러 보완책이 마련돼 이를 차근차근 집행하면 내년엔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 경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안타까운 것은 성과가 있어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언론이 취사선택해서 보도하고 싶은 것만 부정적으로 보도한다.
당정청 모두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행히 남북관계는 색깔론이 과거처럼 강력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며, "우리 사회가 성과를 중심으로 지지 강도가 좌우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당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며, "정부와 국회 상임위 차원의 소통을 일상화해서 개별 의원들과의 정책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 경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안타까운 것은 성과가 있어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언론이 취사선택해서 보도하고 싶은 것만 부정적으로 보도한다.
당정청 모두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행히 남북관계는 색깔론이 과거처럼 강력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며, "우리 사회가 성과를 중심으로 지지 강도가 좌우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당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며, "정부와 국회 상임위 차원의 소통을 일상화해서 개별 의원들과의 정책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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