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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유승민 송파을 공천 놓고 갈등

안철수-유승민 송파을 공천 놓고 갈등
입력 2018-05-17 17:53 | 수정 2018-05-17 17:57
안철수유승민 송파을 공천 놓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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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유승민 공동대표가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7일)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 초부터 손학규 대표님께서 출마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달라고 당에 요청한 바 있다"며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어 답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송파을은 공천관리위가 경선으로 결정했다"며 "최고위에서 경선을 막을 수 없고, 전략공천은 합의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내 국민의당 출신과 바른정당 출신이 곳곳에서 공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와 유 공동대표가 직접 손학규 선대위원장 전략공천 문제로 대립하면서 적지 않은 공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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