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7월 말 8월 초에 조기 전당대회

민주평화당은 오늘(20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워크숍을 갖고 7월 말에서 8월 초에 조기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나 "7월 29일과 8월 5일 사이에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정인화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며 "일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조기 전당대회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