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남호
中 외교 당국자 "북중관계와 대북제재는 별개"
中 외교 당국자 "북중관계와 대북제재는 별개"
입력
2018-06-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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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6-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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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당국자는 대북제재 완화는 북한과 관계 개선 여부가 아니라 핵문제 진전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을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연이은 방중에 따라 대북제재가 완화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고 대북제재는 북중관계와 큰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대북제재 문제는 앞으로 북미대화 진전과 비핵화 과정에 따라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을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연이은 방중에 따라 대북제재가 완화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고 대북제재는 북중관계와 큰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대북제재 문제는 앞으로 북미대화 진전과 비핵화 과정에 따라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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