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늘 예비경선…후보 6명 압축

바른미래당은 다음 달 2일 당대표·최고위원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11일) 예비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합니다.

예비경선은 일반당원과 책임당원 2천 명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2천 명의 투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중단돼 당선인을 결정하게 됩니다.

손학규 전 선거대책위원장, 하태경·신용현·정운천 의원 등 당권 도전에 나선 10명의 후보는 전날 정견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당을 구해낼 적임자임을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