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위 개편…"소통하는 외교가 시대요구"

외교부는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새 정책자문위원단 127명을 위촉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18개 분과 자문위원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는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라고 강조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오는 2020년까지 각종 외교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