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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윤영일, '고향발전 기부금법' 대표 발의

민주평화당 윤영일, '고향발전 기부금법' 대표 발의
입력 2018-09-14 20:46 | 수정 2018-09-14 20:52
민주평화당 윤영일 고향발전 기부금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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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은 국민이 고향 등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허용하도록 하는 '고향발전 기부금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기부자가 현재 사는 곳이 아닌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주민 복지확대에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해당 지자체 내에서 생산한 특산품 등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규정했습니다.

    윤영일 의원은 "경제활동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기부자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면서 이를 통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세수확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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