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은
한미 방위비협상 7차 회의 19∼20일 미국서 개최
한미 방위비협상 7차 회의 19∼20일 미국서 개최
입력
2018-09-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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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9-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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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적용되는 10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7차 회의가 오는 19일과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
한국 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미국 측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답협상 대표가 협상을 이끕니다.
지난 6차례 회의에서 미국은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한국이 내라며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했고, 우리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의 기본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맞서면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내는 몫으로 올해 우리 분담금은 9천602억 원이며, 2014년 타결된 9차 협정이 올해 마감돼 내년 이후의 분담금에 대해 한미 양측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국 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미국 측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답협상 대표가 협상을 이끕니다.
지난 6차례 회의에서 미국은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한국이 내라며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했고, 우리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의 기본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맞서면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내는 몫으로 올해 우리 분담금은 9천602억 원이며, 2014년 타결된 9차 협정이 올해 마감돼 내년 이후의 분담금에 대해 한미 양측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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