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국현

외교부 "'남북군사합의서에 폼페이오 격분' 일 보도, 사실 아냐"

외교부 "'남북군사합의서에 폼페이오 격분' 일 보도, 사실 아냐"
입력 2018-10-10 19:01 | 수정 2018-10-10 19:02
외교부 "남북군사합의서에 폼페이오 격분 일 보도 사실 아냐"
재생목록
    정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군사분야 합의서'와 관련해 격분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측은 "정부는 남북군사회담 등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행 과정에서 미국 측과 다층적이고 다각적인 협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미 외교장관 통화 시 폼페이오 장관이 남북 군사합의서에 격분해 강경화 장관을 힐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