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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원책 해촉 죄송…당 기강·질서 흔들려선 안 돼"

김병준 "전원책 해촉 죄송…당 기강·질서 흔들려선 안 돼"
입력 2018-11-09 21:49 | 수정 2018-11-09 21:50
김병준 "전원책 해촉 죄송당 기강질서 흔들려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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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해촉한 것과 관련해 "전 변호사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했지만,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조강특위의 범위를 벗어난 주장을 수용하기 어려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전 위원의 해촉을 결정한 뒤 입장문을 내고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 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일정도 더 이상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그렇게 되면 당의 정상적 운영은 물론 쇄신 작업에도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인적 쇄신을 포함해 비대위에 맡겨진 소임을 기한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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