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충희
남북 통신회담…"노후 통신망 광케이블로 개선 필요 협력"
남북 통신회담…"노후 통신망 광케이블로 개선 필요 협력"
입력
2018-11-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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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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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23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통신 실무회담을 열어 남북간 통신망을 개선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통일부는 회담 결과 남북이 노후화된 기존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남측에서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을 포함해 실무자 5명이 참석했고, 북측에선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남북은 또 통신망 개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는데, 일부 통신 자재들은 대북 제재 대상이라 제재 면제를 위한 절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통일부는 회담 결과 남북이 노후화된 기존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남측에서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을 포함해 실무자 5명이 참석했고, 북측에선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남북은 또 통신망 개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는데, 일부 통신 자재들은 대북 제재 대상이라 제재 면제를 위한 절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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