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명현
문 대통령, 김종천 靑 의전비서관 직권 면직 지시
문 대통령, 김종천 靑 의전비서관 직권 면직 지시
입력
2018-11-23 17:26
|
수정 2018-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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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 면직하기로 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면직심사위원회 소집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직권면직을 한 것으로, 금명간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직접 음주운전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는데, 엄중히 받아들이고 준수해야 할 청와대 직원이 이를 어겼다는 점에서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변인은 "차량에 동승한 청와대 직원 두 명에 대해서도 경찰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징계 절차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면직심사위원회 소집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직권면직을 한 것으로, 금명간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직접 음주운전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는데, 엄중히 받아들이고 준수해야 할 청와대 직원이 이를 어겼다는 점에서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변인은 "차량에 동승한 청와대 직원 두 명에 대해서도 경찰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징계 절차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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