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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덕영

靑 비서관들, 음주운전 파문 와중 전원 워크숍…"자세 가다듬어야"

靑 비서관들, 음주운전 파문 와중 전원 워크숍…"자세 가다듬어야"
입력 2018-11-23 19:58 | 수정 2018-11-23 20:00
 비서관들 음주운전 파문 와중 전원 워크숍"자세 가다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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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들은 오늘(2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당초 외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늘 워크숍은 김종천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사건에 따라 청와대 내부로 장소를 바꿔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세를 가다듬고 더욱 분발하자'는 취지로 언급하며, 비서관들의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김현철 경제보좌관과 김연명 사회수석이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새해 국정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발제 후 청와대 비서관들은 토론을 통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신속한 정책 추진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자는 결의를 모았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참석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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