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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공장서 철거 작업하던 20대 남성 숨져 오늘(22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건설자재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직원 28살 윤 모 씨가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윤 씨가 건물 1층에서 기계와 집기 등을 철거하던 중 2층 천장에서 떨어진 환기구에 맞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 이지수M
- 검찰, 특혜분양 고엽제전우회 임원 구속영장 한국토지주택공사, LH공사를 속여 아파트 택지를 특혜 분양 받은 의혹을 받는 보수단체 고엽제전우회의 임원들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2013년~2015년 LH공사로부터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등 아파트 단지 터를 사기 분양받아 이득을 챙기... 조국현
- KBS 고대영 사장 해임제청…이인호 이사장도 사퇴 의사 고대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이 오늘 이사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가 고대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지 141일 만입니다. 송양환 기자입니다. 해임제청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에 KBS 노조원들이 환호합니다. K... 송양환
- 방과 후 영어수업…학원은 되고 학교는 안 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어 수업은 여론의 반발로 일단 허용된 상황인데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방과 후 영어수업은 금지되죠. 새 학기를 앞두고 해당 학부모와 학교들의 상황은 어떤지, 정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방과 후 영어교실이 ... 정준희
- MB 측근 "원칙 어긋난 수사"…이 전 대통령은 침묵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주 수요일 입장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비가 많이 온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지난주 수요일 이후 움직이지 않았던 이명박 전 ... 서혜연
- 검찰, 'MB의 우병우' 권재진 전 민정수석 곧 소환 검찰이 오늘(22일) 이명박 정부시절 '민간인 사찰 사건'을 입막음하기 위해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장석명 전 청와대 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수사는 입막음을 지시한 윗선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이명박 정권의 우병우라고 할 수 ... 박선하
- '만사형통' 이상득, 국정원 특활비 직접 수수 정황 '모든 것은 형을 통하면 된다'는 의미에서 '만사형통'으로 불렸던 이명박 정권의 실세, 이상득 전 의원이 세 번째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오늘 이상득 전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 임현주
- [새로고침] 사법부 블랙리스트 있다? 없다? 조사 발표 짚어보니… 뉴스 새로고침입니다. 오늘 오후 대법원 블랙리스트 조사를 다룬 언론의 기사 제목들입니다. 블랙리스트는 없었다라고 단정을 한 곳도 있고요. 반면에 블랙리스트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쓴 곳도 있습니다. 저희 MBC는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 같은 발표 내... 박영회
- 법원행정처 집요한 판사 독립 훼손…법조계 '충격' 법원행정처, 재판을 하는 곳이 아니라서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대법원과 붙어 있는 건물을 쓰는데 여기 근무하는 판사들은 전체 판사의 1% 정도 되는 정예 판사들입니다. 나중에 법원 간부로 올라가는 엘리트 코스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오늘 발표를 보면, 이... 조국현
- 블랙리스트 끝내 사실로…양승태 '셀프 조사' 책임론 부상 오늘(22일) 조사결과는 그게 다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법부 블랙리스트'는 이번에 처음 조사한 게 아닙니다. 작년에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에도 조사를 했지만, 사실무근으로 끝났었습니다. 그냥 덮었던 게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김정인 기자가 ... 김정인
- 법원행정처, 판사회의 의장 선거에도 개입 리스트를 작성한 법원행정처는 판사 사회를 편 가르기 하듯 밀어줄 판사들과 배제할 판사들을 분류했습니다. 사실상 사찰에 가깝다고 할 정황들입니다. 김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5년 11월 10일.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이었던 이규진 판사... 김성현
- 사찰 대상 진보성향 연구회 고립…붕괴까지 유도 이제 판사 블랙리스트 소식입니다. 법원이 작성한 리스트는 주로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에 속한 회원들에 집중돼 타깃이 분명했습니다. 이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법원의 주요 사찰 대상은 대표적인 진보성향 판사모임인 우리법연구회와 최대단체인 국... 이지선
- '사법부 블랙리스트' 존재…원세훈 재판에 靑 개입 이른바 블랙리스트 누군가를 찍어서 배제하는 명단이 사법부에도 존재했다는 의혹이 끝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가 오늘(22일) 공개한 내용입니다. 이 소식에 앞서서 박근혜 청와대가 대법원 재판에 개입한 정황부터 보도하겠습니다. 201... 강연섭
- 친구 시켜 어머니 살해한 아들 구속 경남 진주경찰서는 친구를 시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3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1년여간 친하게 지내 온 B 씨에게 지난달 초 친어머니를 살해해달라는 제안을 한 뒤 수차례에 걸쳐 B 씨에게 1천2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앞서 구속된... 박찬정
- 양양 펜션서 남녀 4명 쓰러진 채 발견…1명 숨져 오늘(22일) 오전 12시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의 한 펜션에서 여성 1명이 숨지고 남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펜션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들을 급히 강릉아산병원과 속초의료원 등으로 옮겼지만, 남성 3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 박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