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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등 블라인드 채용 우수 공공기관 12곳 선정 고용노동부는 학력과 출신 지역, 가족관계 등을 묻지 않고 직원을 뽑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가운데 12곳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LH, 한국동서발전, 국민건강보험, 예금보험공사 등입니다.... 김성현
- 김영주 "소규모 사업장도 노동조합 가입 방안 강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법을 개정해서 소규모 사업장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대기업은 조직률도 높고 노조 단결도 높은데 30인 미만의 사업장은 노조 결성도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김성현
- 문성현 "최저임금 1만 원…'전태일 풀빵정신' 중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전태일 열사 50주기인 2020년에 최저임금 만 원을 실현하려면 전태일의 풀빵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사회연대네트워크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전태일은 재단사였고 지금으로 치면 잘 나가는 정규직이었는데, 자기 차비를 아껴서 ... 김성현
- 운수업 근로자 10명 중 3명 "설 연휴 내내 일한다" 올해 설 연휴 기간인 15∼18일까지 나흘간 노동자 10명 가운데 1명은 내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총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5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12.1%는 연휴 기간 내내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 김성현
- 검찰개혁위 "강원랜드 수사 철저…안미현 검사 불이익 검찰개혁위원회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에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검찰개혁위는 오늘(7일) 검찰에 "수사단을 통해 관련자의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해 채용비리 및 관련 외압 의혹을 규명하고, 이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성·공정성 논란이 ... 임현주
- 최문순 화천군수 피의자 신분 조사 "공직선거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가 오늘(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 군수를 오후 1시쯤 소환해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체육대회에서 교통 편의와 음식물 등을 제공했는지 등을... 박찬정
- 특검, 이재용 항소심 판결 재차 반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2심 판결에 대해 "집행유예 사유가 없는데도 무리하게 석방했다"며 거듭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가 나온 것과 관련해 "다른 뇌물공여 사건의 양형과 맞지 않는 가벼운 형량"... 김정인
- 양부남 수사단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즉생 각오로 수사"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 단장인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오늘(7일) 사즉생의 각오로 수사에 임하겠다며 제기된 모든 해명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 규명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양 단장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수사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지만 ... 최형문
- [단독] KTX 직접 타 보니..."1시간만에 통신 불가' 그런데 KTX 측은 오류를 완전히 바로잡았다고 했습니다. 그럼 확인을 해봐야죠. 정말 그런지 저희 취재진이 타봤습니다. 그랬더니 서울 출발 한 시간 만에, 한 시간 만에 무선 통신망이 완전 마비됐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역 출... 이지수M
- [단독] 통신 끊긴 채 달리는 '평창행' KTX 경강선 지금부터는 MBC 단독 보도입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가는 경강선 KTX의 안전 문제입니다. 시속 250킬로미터로 달리는데 기관사가 관제실이나 역사와 통신이 끊긴 채 운행한다면 괜찮을까요? 실제로 그런 일이 지난 두 달 동안 40번이나 발생한 것으로... 김지경
- 서지현 검사 이름 지우고 짐 빼고 "보복조치" 반발 검찰이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의 사무실을 무단으로 치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폭력 사건을 외부에 알린 데 대한 일종의 보복이 아닌가,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폭력 사건을 고발... 신재웅
- MB 수사 길목마다 등장…숨은 조력자, 하나은행? 다스가 비자금 120억 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하나은행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검찰이 보고 있습니다. 당시 하나금융지주의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학동기이고, 지금도 측근 인사입니다. 손병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광역시 청라지구... 손병산
- 특활비로 공천 여론조사…이명박-박근혜 쌍둥이 범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 받은 것도 똑같은데, 어디에 썼는가를 보면, 닮은 점이 또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장인수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는 120여 차례 ... 장인수
- [엠빅비디오] 13년 만에 다시 온 그녀들 "응원은 보시면 압네다" 북한 응원단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2005년 이후 13년만이자, 네 번째 방한인데요. '칼군무' 응원과 김정일 현수막 소동, 여고생 리설주까지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던 북한 응원단. 평창 올림픽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써갈까요? [구성 : 이... 뉴미디어뉴스국
- 가해자 빠진 헬기 사격 진실…"특별법 만들어야" 그런데 오늘 발표에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격하라는 명령 일지는 확인했지만 누가 명령했고 누가 몇 발을 어디에 쐈는가라는 구체적인 작전 상황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5.18 단체들의 반응과 지적을 김철원 기자가 지적합니다. 5.18 단체들... 김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