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헌재,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위헌소송 각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2차와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 등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11곳이 초과이익환수제가 사실상 재산권 침해에 해당하는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낸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재건축 부담금은 해당 단지의 준공 인가가 난 뒤 결정되기 때문에 관... 강연섭
- 아파트 도색공사 입찰담합·불법하청 업체 무더기 적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파트 시설물 공사 입찰에 담합을 통해 불법 하도급을 주고 부실공사를 초래한 혐의로 공사업체 대표 정 모 씨 등 8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5년 동안 수도권 일대 아파트 단지 113곳에서 발주한 170억 원 규모의 아파트... 임상재
- 9월부터 아동수당 10만 원 지급…상위 10%는 제외 오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정부가 자녀 1명당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그런데 소득 상위 10%에 들어가는 집은 이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국회가 그렇게 합의한 건데요. 논란이 있습니다. 서유정 기자입니다... 서유정
- 우리 모두의 상처…'트라우마' 함께 극복해야 방금 보신 장면이요. 저런 거 수없이 봐왔지만 배를 화면으로 본다는 거는 정말 상당히 무력감을 갖게 합니다. 카메라로 촬영도 할 수 있고 그걸 두 눈 뜨고 볼 수도 있지만, 생명을 구할 그 어떤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유가족들의... 조재영
- 세월호 참사 이후 바다는?…해상사고 더 늘었다 어제(16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특집 뉴스를 전해드린 데 이어서 오늘은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가 점검하고 살필 것들을 제시합니다. 먼저 바다는 안전해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내용은 김민욱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해양사고는 오히... 김민욱
- '상품권 깡'으로 10억 조성…KT회장 피의자 신분 소환 경찰이 오늘 황창규 KT회장을 피의자로 불러서 KT 임원들이 여야 의원들한테 불법 정치후원금을 낸 과정에 지시를 했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KT의 한 부서에서는 4년 동안 상품권 깡으로 10억 원 넘는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김지경
- 3년이면 임원…기업 흔드는 '오너리스크' 이렇게 잊혀질만하면 불거져나오는 재벌 3세의 안하무인 행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엔 한 둘도 아니고 무엇보다 기업, 나아가 나라 경제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견제할만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지영
- [엠빅비디오] 대기업이 수출한 갑질(?)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측과의 회의에서 욕설을 내뱉은 사실이 음성 파일로도 공개됐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3년 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해프닝과 엮어 '한국의 재벌 기업들'과 '갑질'의 의미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요. 대기업 오너 일가의 행태로 보기... 뉴미디어뉴스국
- 조현민 출국 정지…"음료 컵 얼굴 향해 던졌다" 진술 확보 경찰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출국 정지하고 정식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조 전무가 음료가 든 컵을 얼굴에 던졌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했는데 경찰은 이삼일 내 조 전무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지난 15일 새벽 긴급 귀국한... 박진주
- 마르지 않는 피해자 눈물…고통은 현재진행형 사람들 관심이 시들해졌다 싶자 이렇게 나 몰라라 책임을 떠넘기는 기업들의 행태에 생때같은 자식을 떠나보낸 사람들 또 아내를 떠나보낸 사람들은 가슴이 또 한 번 무너집니다.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삶이 송두리째 뒤틀린 가족들의 이야기를 남재현 기자가 들어봤습니... 남재현
- "옥시와는 달라…입증 안 됐다" 배상 요구에 '침묵' 방금 보셨지만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유발한 건 옥시 뿐만이 아니라 20여 개 업체가 더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나머지 업체들은 아예 배상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경 기자입니다. 10년째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박... 김재경
- "왜 우리만?" 옥시, 갑자기 피해 배상 절차 중단 세월호처럼 여전히 진상 규명이 요구되는 대참사가 또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입니다. 살균제 성분을 들이마셔서 179명이 숨지고 237명은 폐가 굳는 폐 섬유화에 걸렸습니다. 정부가 인정한 수치가 그 정도고, 아직도 2천 명의 피해 사실은 판정을 기다리고... 장인수
- 드루킹-김경수, 다섯 번 이상 만나…커지는 의혹 드루킹 김 모 씨는 평창올림픽 때 댓글 공감수를 조작한 건으로 일단 재판에 넘겨졌지만 그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어떤 관계였는지도 쟁점입니다. 김경수 의원의 설명을 들어보면 두 사람은 적어도 다섯 번은 만난 걸로 보입니다. 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 오현석
- 출판사 아닌 '댓글기지'…회원 5백 명 조직적 동원 경찰은 드루킹 김 씨가 운영했던 인터넷 카페 회원들 가운데 핵심적으로 활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댓글 작업을 했는지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검찰은 오늘(17일) 드루킹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면... 박윤수
- '드루킹' 자금 출처 추적…경찰·검찰 뒷북 대응 비판 이른바 드루킹으로 불리는 민주당원의 댓글 공감수 조작 사건의 파장이 커지면서 경찰이 계좌 추적에 나섰습니다. 사무실 임대료, 휴대전화 구입에 들어간 자금의 실체를 밝혀야 수사대상을 확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검찰도 작년에 드루킹을 무혐의 처분했... 김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