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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홍대 미대수업 몰카범 구속영장 신청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익대 미대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로 동료 모델 25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가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안... 전예지
- 지리산 탈출한 반달곰…고속도로서 교통사고 멸종위기에 놓인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에 방사해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15년째입니다. 그 반달곰 중 한 마리가 관광버스와 부딪혀, 앞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반달곰은 지난해 두 차례나 지리산을 탈출해 90킬로미터나 떨어진 경북 김천까지 갔... 이준석
- 자유한국당 권석창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공무원 재직 중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고 권 의원 지역구인 충북 제천·단양에서는 다음 달 13일 지방선거와 동... 임소정
- 진경준, 무죄 판결…보험성 뇌물 처벌 못 한다? 게임업체 넥슨에서 받은 주식으로 100억 원대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진경준 전 검사장의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공짜 주식으로 120억 원의 차익을 챙... 임현주
- 경공모에 현직 경찰 등 공무원 가입 드루킹 김 모 씨를 이틀째 조사중인 경찰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에 현직 경찰관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가입돼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이 댓글조작에 가담했는지 확인 중입니다. 이들이 공무원 신분으로 댓글을 조작했다면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처벌이... 박성제
- '솜방망이 처벌' 부당노동행위 부추기나? 그렇다면, 사측은 이런 노조 파괴 공작, 즉 부당노동 행위가 불법인 줄 몰랐을까요? 적발되더라도 처벌 수위가 높지 않고,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었습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삼성의 노조 파괴 공작은 수십 여년 간 집요하고 치밀하게 이... 이지선
- 노조는 곧 '실업'…삼성 수뇌부로 수사 확대?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있었던 노조 파괴 공작의 최고 책임자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서비스 차원을 넘어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본사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소정
- 아이 양육비 요구하면 꽃뱀?…'싱글맘' 지원 절실 5월 11일, 오늘은 정부가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정한 '입양의 날'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또 동시에 혼자 아이 키우는 엄마, '싱글맘의 날', 로도 불립니다. 여성단체들이 '입양의 날'에 반대하는 차원에서 2011년에 만든 건데요. "... 서유정
- 금융권 채용비리 '또'…신한금융, 임원 자녀 줄줄이 합격 금융권 채용비리가 또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한금융입니다. 정치인이 추천한 사람, 자사 임직원이 추천한 사람들은 죄다 합격시켰습니다. 어떤 수단을 썼는지 김재경 기자가 전합니다. 2013년 신한은행 입사시험에선 비상식적인 일이 무더기로 벌어졌습... 김재경
- [단독] 박원순도 미행…국정원, 포청천팀 은폐 '급급' 다음 소식입니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권양숙 여사를 불법 사찰했다고 어제 단독 보도로 전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의 국내외 활동도 밀착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그 사찰팀의 존재를 현재 국정원마저 노출되지 않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의... 조국현
- 10년 지기 살해·암매장한 40대 구속영장 발부 10년 동안 가깝게 지낸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44살 조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김재근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달 27일 지인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이지수F
- '다단계사기' IDS홀딩스 관계자들 실형…법정 구속 다단계 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IDS 홀딩스 관계자 15명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법 형사항소3부는 IDS홀딩스 지점장 등을 맡아 사기 행각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남 모 씨에게 징역 10년,... 이지수F
- 대한항공 총수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의혹 수사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해왔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이 대한항공과 조양호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지휘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압수... 전예지
- 장시호 "한 아이의 엄마" 항소심서 눈물로 선처 호소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로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장시호씨가 항소심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장시호 씨는 오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죄가 너무 커서 감히 용서해달라는 것이 양심 ... 김정인
- 혼자 놀던 다문화 가정 아이, 동네서 교통사고로 숨져 어제(10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연천군 전곡읍의 한 도로에서 76살 남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6살 남자아이가 치여 숨졌습니다. 경기연천경찰서는 운전자 남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갑자기 뛰어나오는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고 밝... 김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