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인천 자월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어민 15명 구조 오늘(15일) 오후 3시 반 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앞바다에서 99톤급 어선이 1m가량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4살 장 모 씨 등 선원 15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 지름 5cm 정도의 구멍이 생겨 바닷물이 ... 사회부2
- [새로고침] 구멍 뚫린 '불법 촬영' 법조항, 황당한 판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서 수사기관과 법원의 처벌이 미온적이었다는 걸 구체적 통계로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아마도 처벌조항 자체가 약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오늘 새로고침에서 따져보겠습니다. 박영회 기자, 법 조항이 어떻게 돼 ... 박영회
- 스승의 날에 곤혹스런 교사들 "차라리 없애자" 오늘(15일) 스승의 날이잖아요. 그런데 스승이 불편한 날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주인공이어야 할 교사들이 오히려 스승의 날을 폐지하자는 요구를 하고 나섰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을 나눠주고, 꼭 안아주며 격려합니다. ... 정준희
- "'과로사회·야근왕국' 바꿔보자"…7월부터 '주 52시간'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정부가 이번 달 안에 후속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데요. 과로 사회, 야근 왕국이란 불명예 딱지를 이번엔 떼보자는 데에는 다들 공감하지만, 워낙 큰 변화다 보니 부작용은 없을지... 백승우
- 2억짜리 벤츠 트럭 무더기 결함…소비자들 집단 소송 화물차는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인데요. 대형트럭에서, 그것도 수억 원짜리 벤츠 트럭에서 핸들 조작 같은 곳에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불안한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고속도... 전예지
- SRT 채용비리…사장 처조카·단골식당 주인 자녀도 합격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수서고속철도, SRT의 부정 채용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사장의 처조카는 물론이고 단골식당 주인의 자녀까지 청탁으로 합격시켰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의 2016년도 신입사원 서류전형 ... 임상재
- [단독] 삼성, '블랙리스트'로 취업방해…노조원, 결국 개명까지 삼성이 노조 활동에 적극적인 직원들을 해고한 뒤에 다른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게 방해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블랙리스트가 무슨 신원조회 자료처럼 활용됐습니다. 한 해고노동자는 이름을 바꾼 뒤에야 재취업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지선
- 현직 검사장의 반발에 대검 초긴장…'검란' 오나? 이렇게 현직 검사와 검사장이 검찰의 수장인 검찰총장을 수사외압의 당사자로 지목했기 때문에 검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을 텐데요. 대검찰청에서 취재 중인 기자를 불러서 들어보겠습니다. 강연섭 기자, 검찰 분위기를 오늘 어떻게 요약할 수 있습니까? ◀ 기자 ▶ 네... 강연섭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폭로에서 재폭로까지 안미현 검사의 폭로는 지난 2월 MBC와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는데요. 그 폭로 이후에 이번 사안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김정인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검찰 안팎에서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의 출발점은 현직 수사 검사의 폭로였습니다. [... 김정인
- 문무일 검찰총장, 수사부터 청구까지…사사건건 개입 애초에 강원랜드 수사단이 출범한 이유는 안미현 검사가 수사과정에서 검찰 고위층의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나온 폭로는 그 외압이 수사단에도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권성동 의원에 관련된 수사에 간섭이 극심했다는데, 검찰... 임소정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 "문무일, 영장청구 막고 지휘권 발동" 검찰 내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사들이 검찰총장의 수사 개입을 공개적으로 문제삼았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문무일 검찰총장의 반대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 앵커 ... 임현주
- '변호사에 음란전화' 현직 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이혼상담전화를 가장해 여성 변호사를 성희롱한 현직 판사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대법원은 법관징계위 의결을 거쳐 오늘(15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성희롱 의혹을 받는 서울중앙지법 이 모 판사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사는 지난 ... 김정인
- 검찰, '드루킹' 공범 서유기 박 모 씨 기소 '드루킹' 김 모 씨가 주도한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서유기' 박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오늘(15일) 박 씨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앞서 기소된 드루킹 김 씨 등 3명과 함께 재판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김정인
- '수사 방해' 김진홍·문정욱,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진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과 문정욱 전 국익정보국장이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됐습니다. 김 전 단장과 문 전 국장은 오늘 0시를 기해 최장 구속 기간인 6개월이 지나 구치소... 김정인
- '이대 비리 확정' 최순실 "교수들 누명 못 벗어 죄송" 대법원이 최순실 씨의 '이화여대 학사비리' 혐의와 관련해 징역 3년을 확정한 데 대해 최 씨 측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최 씨의 변률대리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최종 판결이 선고된 만큼 겸허히 수용하고자 한다"면서도 "대법원은 엄정한 증거주의나 법리적용보다는 여론 추이에... 김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