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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12층서 뛰어내린 30대, 에어매트 덕에 살아 술에 취해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린 30대 여성이 에어매트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오늘 오후 2시 50분쯤 투신 소동 신고를 접수해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며 "술에 취한 34살 임 모 씨가 한 시간 정도 소동을 벌이다 12층에서 뛰... 이준희
- "정신병원 가기 싫어" 어머니 숨지게 한 30대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7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36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사는 70살 어머니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이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조현... 이준희
- 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7천5백만 원 피해 오늘(10일)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나들목 근처에서 74살 이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바로 대피했지만, 화물차 앞부분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7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으로 ... 이준희
- "CJ대한통운, 별표 표시해 노조원 배달물량 빼돌려" 본사와 택배기사들의 갈등으로 영남권 일부 지역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 CJ대한통운에서 사측이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경남 창원과 김해, 울산 등에서 조합원들의 배송 송장에 별표 ... 이준희
- 스쿨버스 내린 초등학생 납치…20대 납치범 검거 경남 밀양에서는 스쿨버스에서 내린 뒤에 실종됐던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다행히 하루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납치범, 20대 남자였는데요. 경기도 여주까지 아이를 데려갔다가 다시 밀양으로 돌아와서 내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고 있습... 정영민
- 자사고 학생, 시험문제 촬영해 유출…재시험 사태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기말고사 시험을 다시 치러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두 명은 시험 날 새벽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시험지를 휴대전화로 찍었다고 합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이 학교 ... 김수근
- '방 사장은 누구…' 장자연 사건 수사 확대 불가피 고 장자연 씨의 유서엔 "조선일보 방사장으로부터 술접대와 성 상납 요구를 받았다" 고 쓰여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일보 방사장은 방씨 일가 중 과연 누구일까 이게 핵심인데요. 이번에 꾸려진 재조사단도 이 부분을 밝히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임현주
- 스포츠조선 前 사장 "나는 방 씨 일가 희생양이었다" 과거사 위원회의 결정으로 검찰 진상조사단이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했는데요. 진실을 밝혀줄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전 스포츠조선 사장 하 모 씨를 MBC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하 씨는 조선일보가 사주인 방 씨 일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 임소정
- 간첩 조작하고도 훈장 받아 혜택…53명 서훈 취소 방금 보신 내용도 그렇고 오늘은 기무사 문건 수사에 장자연 사건. 과거사를 바로잡는 소식이 많습니다. 또 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간첩 조작 같은 인권 유린 사건을 저질렀던 가해자들은 훈장, 포장을 받았는데 이런 것들이 30년 훌쩍 지난 오늘 무더기로 취... 정진욱
- [단독] "삼성 얘기 들어줘라"…노동부 문건 확인 삼성의 조직적인 노조 파괴가 문제로 부각된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노동부가 삼성 측의 입장을 들어주라며 일선 노동청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놓고 삼성 편을 든 건데 삼성 측 임원이 노동부를 방문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최경재 ... 최경재
- '100억대 비자금 조성 관여' 한라 전현직 임원 실형 100억대 비자금을 숨기기 위해 회계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한라그룹의 전·현직 임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은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무현, 최병수 전 한라대표에게 각각 징역 1년 2개월과 1년 6개월을 회계 ... 강연섭
- 미니소 볼터치 화장품 2종, 기준치 10배 중금속 검출 생활용품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중국산 얼굴 색조화장품에서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중금속, 안티몬이 검출됐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용품점 미니소코리아에서 판매한 볼터치 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인체 유해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 이준희
- 복지부, 오는 17일 스튜어드십코드 관련 공청회 이달 말 도입하기로 한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시행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오는 17일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스튜어드십코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담은 세부지침이 공개될 예정인데 , 경영권 간섭 논란과 관련한 재계의 반발을 의식해 당초 예... 최유찬
- "성범죄자 얼굴 공개, 쌍둥이라도 공개하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1심에서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받은 피의자가 항소심에서 자신의 쌍둥이 형제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얼굴 등 신상을 비공개로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는 성폭행 혐의를 받는 29살 김 모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 임명찬
- [엠빅비디오] "불편한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대학로로 나서는 여성들 대학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여성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여성이 피의자인 불법 촬영 사건을 경찰이 이례적으로 신속히 처분하고 심지어 언론에 공개했다며 분노가 촉발됐고, 여기에 그간 우리 사회의 여혐과 성차별, 만연한 몰카 범죄 등이 수만 명의 여성을 거리로 나서게 했는데... 뉴미디어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