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남해서 1톤 트럭 전복…공무원 3명 사상 오늘(11일) 오후 6시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모상개 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7살 현 모 씨가 숨졌고, 36살 조 모 씨와 정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창선면사무소 소속 직원들... 사회부
- 용인 상가건물 옥상서 불…10여 명 대피 오늘(11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옥탑방 33제곱미터가 탔으며, 건물에 있던 상인과 손님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갑자... 사회부
- 경주서 여중생 유서 남기고 추락사 오늘(11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아파트 9층에서 15살 송 모양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송 양은 "친구들아 미안하다. 먼저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송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사회부
- 양승태 대법원, 민변 사찰에 블랙리스트로 지칭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대한변협에 이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원들을 뒷조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늘(11일)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민변 대응문건 등 검토를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한 최용근 민변 사무차장은 "양승태 사법부가 민변 회원들을 ... 임현주
- 법원 "'엄마를 부탁해' 표절 아니다"…신경숙 승소 수필가 오길순 씨가 신경숙 소설가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가 자신의 수필을 표절했다며 출판금지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오 씨가 신경숙 씨와 '엄마를 부탁해'의 출판사 '창비'를 상대로 낸 출판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임명찬
- MBC 김해동 기자,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 MBC 김해동 기자가 한국 방송 카메라 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기자는 지난 4월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몰래 입국하려 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단독 촬영했습니다. 지역뉴스 부문에서는 영상리포트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고함'을 제작한 M... 편집부
- [새로고침] 예수도 남자라서? 성체훼손 왜? 물론 여성의 오랜 기간 차별받아왔다는 목소리는 귀담아들어야겠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신성모독이라는 반발까지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만 주목하기보다 여성들이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공격적인 표현 방식이 나오게 된 맥락을 새로 고침에서 차근... 박영회
- 워마드 '성체 훼손' 글 논란…천주교 "묵과 못 해" 하루 종일 화제였습니다.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성체, 미사 때 입에 넣어주는 떡 같은 것, 이걸 훼손한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천주교 측은 묵과 할 수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전예지
- 시중 유통된 젓갈·게장서 대장균·노로바이러스 검출 특유의 감칠맛에 밥 도둑으로 불리는 반찬, 바로 젓갈과 게장이죠.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냉장고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젓갈과 게장은 흔히 찾는 밑반찬... 박윤수
- 차 한 대 빠질 크기…고속화도로에 공포의 싱크홀 부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고속화도로에 대형 땅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무려 차 한 대가 그대로 빠질 만큼 크기도 컸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들이 땅이 꺼진 걸 느끼고 신고해서 실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 류제민
- 또 아찔한 초등학생 운전…"게임보고 배웠어요" 초등학생이 부모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CTV에 그대로 찍혔는데요. 아이들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 운전하는 법을 익혔다, 이렇게 말했네요. 조명아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대전 동구청 지하주차장. ... 조명아
- 진료 받으러 밤샘 노숙…어떤 치과길래 치아 교정 치료를 받겠다고 전국에서 환자가 몰려드는 병원이 있습니다. 진료 번호표를 받으려고 전날 밤부터 와서 이렇게 노숙까지 하면서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연을 들어보면 손님 많다고 좋아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어떤 일인지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문현
- 인하대 총동문회 집행위원장 "인하학원 비리 밝혀져야" 이어서 인하대 비리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쭉 해왔고 오늘은 별도로 기자회견까지 준비했다는 한 분 연결해보겠습니다. 인하대 총동문회 집행위원장 이혁재 씨입니다. 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혁재/인하대 총동문회 집행위원장 ▶ 안녕하세요? 먼저 이... 이혁재
- 인하대 일감 맘대로 몰아주기…교육부 "조양호 해임" 그런데 조양호 회장은 학교재단의 회계까지도 마음대로 주물렀습니다. 지금 보실 내용은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쏙 빼닮았습니다. 한수연 기자입니다. 인하대 병원 1층 커피숍이 있던 자리입니다. 인하대는 이 커피숍을 조양호 이사장의 딸 조현민... 한수연
- 교육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인하대 편입 취소" 지금까지는 한진그룹 일가의 여러 의혹 중에서 조양호 회장 재단 이사장인 인하대학교를 집중해보겠습니다. 먼저 교육부는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 부사장의 인하대 편입이 부정이 확인됐다면서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원태 대한... 김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