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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40대 중국인 무단횡단하다 사망 오늘(14일) 새벽 6시쯤 인천시 중구 중산동의 한 도로에서 2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국인 45살 A 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등을 제대로 ... 박진주
- '창조경제' 모델 아이카이스트 대표 징역 9년 확정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창조경제 모델로 주목 받던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에게 징역 9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에 벌금 31억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임현주
- 대검 진상조사단, 'PD 수첩 강제수사 압박 있었다' 진술 확보 지난 2008년 미국산 소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팀에 대해 검찰 윗선의 강제수사 압박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당시 주임검사였던 임수빈 변호사를 비공개 소환조사해 "PD수첩 사건 당시 대... 강연섭
- '유우성 간첩사건' 前국정원 국장, 구속적부심 기각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에서 증거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이 모 전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이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이 전 국장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연섭
- [날씨] 비 내일 아침 대부분 그쳐…오후 동쪽 비 조금 오늘(14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최고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서울은 흐리기만 하지만 충청과 일부 남부지방 곳곳으로는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상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다소 강한 비가 다시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까... 김가영 캐스터
- 제주 예멘인 '난민 인정' 대신…"1년간 체류·취업 허가"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0여 명 가운데 스물세 명이 1차로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국내에 머물 수 있고 취업도 가능해졌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예... 김항섭
- [단독] PD수첩 담당 검사 "지시 거부하자 미행당했다" 진술 지난 2008년 미국산 소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사건을 수사했던 임수빈 부장 검사에게 당시 검찰 웟선의 수사 압박이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임 검사는 당시 상부의 지시를 거부하자 누군가 자신을 미행까지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임소정 ... 임소정
- 대법 "전기도살 잔인…개는 소·돼지와 다르다" 주목할 만한 판결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전기 꼬챙이로 개를 도살한 농장주에게 무죄를 선고한 1,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뒤집었습니다. 1, 2심은 전기도살이 동물 보호법에서 금지한 잔인한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지만 대법원은 사람에게 개는 좀 다르다고... 최경재
- 수액주사 맞고 '심정지'…50대 여성 결국 사망 인천의 한 병원에서 장염 증세로 수액주사를 맞던 50대 여성이 돌연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사에는 포도당, 항생제, 그리고 진통제가 들어 있었다는데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인천 부평구... 김세로
- 무허가 공사하다…콘크리트 블록 수십 개 '와르르' 공장 부지를 조성하던 공사 현장에서 4미터 높이의 축대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숨졌습니다. 허가받은 면적보다 넓게 공장을 지으려고 무리하게 산을 깎다가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부지 조성 공사장... 이준희
- '부대 위치·지휘체계' 핵심 군사기밀도 통째로 김민찬 기자의 단독보도 보셨는데 지금 보신 내용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경찰이 입수한 이 민간업자의 외장하드에서는 무려 2만 건이 넘는 기무사의 파일이 발견됐습니다. 전국 기무부대 위치와, 부대 간 지휘, 보고체계 같은 기밀 정보가 몽땅 빠져나갔는데요. 아시... 이문현
- [단독] '보안 임무' 기무사에서 입찰정보 술술 지금은 안보지원사령부로 이름이 바뀌었죠? 국군기무사령부, 기무사 직원들의 일탈이 MBC 취재결과, 또 드러났습니다. 기무사 직원이 뇌물을 받고 수백억 원대 입찰 사업자료를 민간업자에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과 국정원이 동시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김민찬
-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일터로 돌아가게 된 소감은? 그러면 쌍용차 해고자들의 소회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원래는 이곳 스튜디오로 모시려고 했지만 현재 쌍용차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아직 서울 대한문 앞에 마련돼 있다 보니까 이곳을 지키고 계시다 보니까 그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자동... 김득중
- "119명 전원복직"…그동안 30명이 세상 떠났다 해고, 파업, 폭력진압, 자살, 또 자살 9년 동안 해고자와 가족 서른 명이 숨지고 우리 사회 대표적 갈등과 상처의 대명사가 된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가 해결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쌍용차 노사가 오늘(14일), 해고자 전원을 노동 현장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 황의준
-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차명전화 압수수색 영장 기각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차명폰을 개통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임 전 차장의 차명 휴대전화와 전현직 판사들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 임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