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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 실명 공개…상시감사체계 구축 교육부가 오늘 전국 시·도·부교육감회의에서 최근 5년간 유치원 감사 결과를 모두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치 감사 결과를 유치원 실명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적발 사항 시정 여부도 게... 윤정혜
- [날씨] 설악산 오늘 첫눈…일교차 크고 맑은 주말 늘 계절이 한 발 앞서는 곳이죠. 오늘 첫눈이 내린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중청대피소에서 대청 가는 길, 이처럼 새하얀 겨울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중청봉으로는 20cm, 소청봉으로도 15cm가량의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김가영 캐스터
- 경찰, 김용희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돈을 걷어 정치인들에게 건넨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김용희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장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어린이집 원장이었던 총연합회 분과위원들과 분과위원장 260여 명... 양소연
- 마주치는 열에 한 명이 '자녀·형제·조카'…가족기업? 서울교통공사가 직원 친인척에게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혜택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그런데 공사 직원 전체에서 친인척이 차지하는 비율을 파악해봤더니 10%가 넘었습니다. 이쯤 되면 채용 과정 전반에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준범
- "승차 공유는 시대 흐름" vs "교통체계만 무너져" 앞서 보신 것처럼 업계에서는 이 차량 승차 공유 사업을 이미 시작했거나 혹은 시작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새로운 산업이 돼버린 공유 서비스가 기존 교통수단인 택시 업계와 공존할 수는 없는 건지 윤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윤효정
- 15% 더 비싸도…"먼저 말 안 걸고 음악도 맞춰줘" 이렇게 택시 기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차량 승차 공유는 어떤 서비스일까요? 승객을 찾아다니는 택시와 달리 승객과 운전자를 바로바로 연결시켜서 이동을 돕는 건데, 스마트폰과 IT 기술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실제로 이 차량 승차 공유 서비스가 어떻게 이... 이재민
- 택시기사 24시간 운행 중단…퇴근길 상황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운영에 반대하는 전국의 택시 기사들이 오늘(18일)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택시 운행 중단에 돌입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이 카카오 카풀 서비스 논란의 쟁점, 그리고 해결방안은 없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금 이 시각 ... 이기주
- "내 유치원만 감사 빼달라"…선물공세에 돈 봉투까지 당시 회의록을 보면 사립유치원 감사를 적극 지지했던 도의원들도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감사 과정에서 일부 사립 유치원들의 로비와 압박이 있었다고 털어놨는데요. 감사를 막아달라면서 돈 봉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20... 이동경
- '한통속' 도의원들…"갑질하지 말라"며 감사 막아서 사립유치원들을 감사했던 교육청 감사관들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으로부터 각종 압력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저희가 경기도 의회 회의록을 입수해서 들여다봤더니 그 실체를 일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박소희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지난... 박소희
- 아들에 수천만 원 월급 주면서…"증여세 미리 주는 것" 마지막으로 가족 경영이 낳은 비리입니다. 사립유치원은 한 명의 설립자가 서너 개의 유치원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녀나 배우자를 직원으로 채용해서 상식 이상의 월급을 지급하는 이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데 유치원을 그들만의 왕국처럼 운영하... 김수근
- "3억 4천 계약하면 원장님 2억"…교구 리베이트 40%? 이번엔 리베이트 비리입니다. 저희가 칠판, 컴퓨터 같은 교구를 3억 4천만 원에 샀다고 가짜 계약을 한 뒤에, 원장에게 2억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 어느 유치원의 비밀 계약서를 입수했는데, 박진주 기자가 직접 구매 상담을 받고 이런 리베이트 관행을 확인해봤습... 박진주
- "문 닫으면 그만" 반협박…'아이들 볼모'로 적반하장 지금부터는 유치원 감사 결과 공개 이후 MBC에 접수된 제보와 저희들 자체 취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된 사립유치원의 구태와 비리 유형을 하나씩 보도해드립니다. 정부가 살펴봐야 할 게 더 있다는 얘기입니다. 소제목을 문 닫겠다 협박, 교구로 리베이트, 비리온상... 한수연
- "적발 유치원 이름 공개"…檢 '골드바 로비' 수사 착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리를 저지른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교육부는 유치원 전수조사와 함께 그동안의 감사 결과를 실명 공개하기로 결정했고 혹시 있을 집단 휴업과 폐원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검찰도 감사 무마를 위해... 문소현
- 경기재난안전본부, '풍등 행사 원칙적 금지' 안전대책 발표 고양시 저유소 폭발화재의 원인으로 풍등이 지목되자 경기도 재난당국이 소형 열기구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 경기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안전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각종 행사장에서 소형 열기구 사용은 금지되지만, 안전요원을 배치하거나 LED 열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예... 양소연
- 법원, 김현중 씨 전 여자친구에 벌금 500만 원 선고 배우 김현중 씨의 전 여자친구 최 모 씨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 1부는 오늘 사기미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현중 씨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 씨의 강요 때문에... 양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