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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미세먼지 중국발 스모그 추가 유입…영동 낮부터 비 ◀ 영상 ▶ [허구연/해설위원] (한국 시리즈가 늦어져 걱정이 많았는데요?) "어제오늘은 11월치고는 날이 따뜻해서 야구하기 백 점입니다. 햄스트링같은 부상이 추우면 많이 오거든요." (날씨가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나요?) "그날의 습도, 풍속, 공기 압력에 따라서 ... 김가영 캐스터
- '삼성 불법 파견 은폐' 정현옥 전 차관 등 영장 기각 삼성의 불법 파견을 은폐하는 데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권혁태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들 사이의 공모나 관여 사실을 특정할 소명 자료가 부족하고 삼성 측에 직접... 최경재
- "수지 안 맞는다" '국공립 어린이집' 일방적 폐원 사립 유치원이 마음대로 폐원하지 못하도록 엄중 대응하겠다고 정부가 반복적으로 경고하고 있죠. 그런데 정작 국공립 어린이집이 일방적으로 폐원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수지가 맞지 않아서"가 이유라고 합니다. 정부의 앞뒤 다른 정책, 박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진주
- 딸 성폭행 당해 댓글 달았더니…한샘, '고소'로 대응 작년 이맘 때였습니다. 인테리어 업체 한샘에서 사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는데 회사 측이 이걸 무마하려다 파문만 더 키웠습니다. 한샘은 이후 성 관련 사건에 무관용으로 대처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뒤로는 성폭력 피해자 가족을 고소하는가... 전예지
- 물·전기 끊겨 물고기 '둥둥'…옛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 반발 노량진수산시장의 옛 건물 철거를 놓고 상인들과 갈등을 빚어온 수협이 오늘(5일) 수돗물과 전기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상인들은 촛불을 켜고 물고기를 살리기 위해서 산소통까지 동원하며 맞서고 있는데 수협 측도 완강한 입장이어서 양측 간에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조희형
- 엄마 따라 제주 온 3세 아이 시신으로…"실종신고 모녀" 제주의 해안가에서 세 살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닷새 전에 엄마와 함께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엄마도 실종된 상태여서 경찰이 행적을 좇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세 살배기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제주시 ... 김찬년
- '장자연 리스트' 前 조선일보 기자 첫 재판 "혐의 부인" 고 장자연 씨 사건을 검찰이 최근 다시 조사하면서 9년 전 수사가 부실했던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죠. 검찰이 재조사에 착수한 뒤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당사자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최경재
- "박근혜는 피해자" 판결문구 하나까지 깨알 지시 MBC가 추가로 확인한 임 전 차장의 구속영장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보도한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지국장 사건도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피해자라는 걸 부각시키기 위해서 판결문 문구 하나까지 수정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 강연섭
- [단독] "위안부 소송 이렇게 막겠다"…'양승태에 보고' 확인 양승태 사법부가 박근혜 정부 코드에 맞추기 위해 그 동안 알려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말고, '위안부 할머니' 소송에도 개입했고 양 전 대법원장이 그 세부 내용을 보고받은 사실이 사법부 문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위안부 소송' 재판 개입을 위한 구체... 김준석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8.51%… 근속장려금 인상 65세 이상 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율이 8.51%로 결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내년 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13% 포인트 올리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증가와 보장성 강화를... 김수근
- 창원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오늘(5일) 오후 3시 반쯤, 창원시 마산 회원구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일용직 근로자 58살 이 모 씨가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 준... 이재경
- 대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삼중추돌…운전자 1명 숨져 오늘(5일) 오전 11시 반쯤 대전시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삼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55살 이 모 씨가 몰던 27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부딪혔는데 뒤따르던 44살 조 모 씨... 조명아
- 경기도 내년 예산 24조 3천억…3대 무상복지 1천564억 원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1% 늘어난 24조 3천60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 예산이 8조 9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24% 늘어난 가운데, 특히 청년 배당과 산후조리비, 무상교복 지원 등 이 지사가 내건 '3대 무상복지'에 1천564억 원이 편성됐... 이준희
- 인천 무인도서 일가족 3명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오늘(5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의 한 무인도에서 43살 이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고립됐다 해경과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 씨 등이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통해 섬에 들어간 이후 물이 차올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 김세로
- "현장에 흘린 마스크에서…" 7년 만에 덜미 잡힌 강도 피의자 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택시기사와 행인을 폭행하고 돈을 뺏으려 한 혐의로 24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1년 4월 11일 새벽 1시쯤 의정부 시내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3시간 뒤엔 지나가던 여성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 김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