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술자리에서 후배 폭행한 경찰관 수사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자리에서 후배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용산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에서 후배 경찰관과 함께 술을 마시다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찰관은 고소장을 용산경찰서에 냈지만... 최유찬
- 서울 종로 아파트 계단서 화재…7백여명 대피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종로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1층 계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7백여 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벽면 등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4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계단에 버려진... 최유찬
- [날씨] 오전까지 일부 지역 눈 또는 빗방울 목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강원 영서지방과 남부지방에는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오른 서울 영하 1도, 부산 8도 등 영하 4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김민찬
- [날씨] 내일 밤부터 본격 추위…남부·제주 비 하루 새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오늘(5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4.3도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반짝 추웠는데요. 내일 기온이 살짝 오르긴 하겠지만 밤부터는 다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더 강한 한기가 내려와 지속 시간도 사나흘 정도로 길게 이어져서요. 다음... 김가영 캐스터
- 직원에게 컵 던지고 마늘·겨자 먹여…성희롱도 확인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미래기술 회장 양진호 씨.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을 벌였는데 직원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성희롱에 임금 체불까지 모두 46건의 불법 행위가 확인됐습니다. 김장훈 기자입니다. ◀ ... 김장훈
- "흙막이·안전모도 없어"…하수관 묻다 2명 사망 하수관을 설치하던 작업자 두 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갇혀서 숨졌습니다.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흙막이도 없었고, 심지어 안전모도 없이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경기도 파주의 하수관 매립 공사장.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를 찾으려고... 윤상문
- '장자연 의혹' 방용훈 소환…조선일보 사주 일가 첫 직접 조사 고 장자연 씨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이 오늘(5일)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방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으로 고 장자연 씨와 저녁 자리에 동석했던 사실이 확인이 됐었지만 지난 2009년 수사에서는 단 ... 임명찬
- [바로간다] "부정·비리 너무 심해"…직원들이 고발한 서울디지털재단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서울시 출연 기관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이란 곳이 있는데요. 서울을 세계적인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면서 2016년에 만든 기관입니다. 최근 이 재단의 전현직 직원 10여 명이 단체로 제보를 해왔습니다. 재단의 부정과 ... 장인수
- "불법이라도 강행"…현대차 노조 내일 4시간 부분파업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한고비 넘자 또 다른 고비가 막아서는 상황에서 현대차 노조의 반발은 이제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불법 파업을 하더라도 '광주형 일자리'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노조의 자세한 입장을 현대차 울산공장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지호
- 현대차 "유감…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받기 어렵다" 광주시는 서둘러 최종 조인식을 하겠다는 입장이고, 이제 공은 현대차로 넘어간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현대차가 조금 전에 이 수정 합의안을 두고 "광주시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선제적으로 내놓고 이 시간 물밑에서... 전봉기
- 논란됐던 '임단협 유예' 조항 삭제…조건부 타결 임금을 낮추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는 소식을 어제(4일)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합의 내용 중에 임금 단체 협상 유예 조항을 두고 하룻밤 사이 다시 논란이 됐고 이 조항을 삭제하기로 하면서 오늘 광주 노사 민정협의회가 ... 정용욱
- 20년 이상 '노후 배수관' 깔린 1기 신도시 '비상' 갑자기 터진 문제의 온수관은 30년이 다 돼가는 낡은 설비였습니다. 매일 점검을 했는데도 이상징후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고 당국은 밝혔는데요. 일산과 분당 같은 오래된 신도시엔 이렇게 위험한 노후 온수관이 3분의 1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기주 기자가 취재했... 이기주
- 첫 '한파주의보' 속 밤새 떨어…"노인·장애인 많아" 여기 하필 어젯(4일)밤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 2800여 가구 주민들은 씻지도 못한 채 냉골에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날이 밝았지만, 냉기는 그대롭니다. 이불을 ... 남효정
- 고온·고압의 물기둥이 차량 덮쳐…약한 지반도 원인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4일)사고에서는 이례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겨울철이라서 온수관을 지나는 물의 온도가 100도로 매우 뜨거웠고 또 사고 지점이 매립 지반이라서 지반이 약했던 것도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양소연 기자입니다. ◀ ... 양소연
- [단독] 100도 펄펄 끓는 물이 온 사방으로…"용암처럼 흘렀다"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 사고로 종일 걱정과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온수관이 터지는 사고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었는데요. 저희가 입수한 당시 화면은 얼마나 끔찍한 상황이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윤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