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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강연섭

애플 '고의 성능 저하' 집단소송 급증

애플 '고의 성능 저하' 집단소송 급증
입력 2018-01-02 08:55 | 수정 2018-01-02 08:58
애플 고의 성능 저하 집단소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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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사의 일부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 논란에 대한 집단 소송 참여 희망자가 모집 나흘 만에 2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애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법무법인 한누리는 소송 참여 희망자 수가 21만 명을 넘어섰으며, 2월경 애플 본사를 상대로 본격적인 소송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에 해당하는 애플 기종은 아이폰 6에서 7까지 6종입니다.

    앞서 애플은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켰다는 의혹을 받았고, 지난달 28일 공식 사과한 뒤 소비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배터리 교체 비용 일부를 보상하겠다고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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