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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류로 탈북민 지원금 챙긴 결혼중개업자 입건

가짜 서류로 탈북민 지원금 챙긴 결혼중개업자 입건
입력 2018-01-02 23:00 | 수정 2018-01-02 23:02
가짜 서류로 탈북민 지원금 챙긴 결혼중개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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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북한 이탈 주민을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고용지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결혼중개업소 대표 5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결혼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강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북한 이탈 주민 9명을 상담원으로 고용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 통일부로부터 3천9백만 원 상당의 고용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북한 이탈 주민 1인당 매월 최대 5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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