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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박터 프룬디 감염으로 사망"…주치의 등 5명 입건

이준범 기사입력 2018-01-12 10:00 최종수정 2018-01-12 10:34
이대목동병원 시트로박터프룬디균 감염 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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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의 사망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추정된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생아 4명의 사망 후 채취 혈액에서 모두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됐고, 이는 병원이 숨진 신생아들에게 투여한 지질영양주사에서 발견된 세균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사망 원인으로 거론됐던 로타 바이러스나 괴사성 장염으로 인해 신생아들이 숨졌을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질영양주사제를 개봉하고 투여하는 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사제 취급과정에서 감염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혐의로 주치의 조모교수 등 의료진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6일, 주치의 조모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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