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화천 산천어축제 22만명 찾아...역대 최다 기록

한파가 끝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강원도 화천의 '화천산천어축제'에 역대 최대 인파가 찾았습니다.

화천군은 "오늘(13일) 21만 7천 명의 체험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13만 명이 찾은 개막일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 주쯤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산천어 맨손 잡기, 설매타기 등 6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