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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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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에 돈 받은 경찰관 2명 검찰 조사 받아

유흥업소 업주에 돈 받은 경찰관 2명 검찰 조사 받아
입력 2018-01-14 21:48 | 수정 2018-01-14 21:51
유흥업소 업주에 돈 받은 경찰관 2명 검찰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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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부지검은 단속에 적발된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돈을 받고 사건 편의를 봐 준 혐의로 경찰 간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지난해 말 가락시장 일대 유흥업소 단속 과정에 적발된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1백만 원을 받아 사건을 맡은 B경감과 50만 원씩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단속에 적발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해당 업주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건 처리를 잘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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