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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수수 의혹' 김백준·김진모 구속영장 청구

'특활비 수수 의혹' 김백준·김진모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8-01-14 21:50 | 수정 2018-01-14 21:53
특활비 수수 의혹 김백준김진모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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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 등은 국정원으로부터 수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백준 전 기획관에 대해서는 특가법상 뇌물과 국고손실 혐의로, 김진모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특가법상 뇌물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각각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청와대의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을 수사하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검찰은 두 사람과 김희중 전 대통령 부속실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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