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유정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개장 첫날 사고, 승객 짐 두고 떠나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개장 첫날 사고, 승객 짐 두고 떠나
입력
2018-01-19 11:06
|
수정 2018-01-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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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수하물 처리 과정 문제로 승객들의 짐을 싣지 않은 채 여객기가 출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어제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떠나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한 대한항공 KE623편에 여객 수하물 154개가 실리지 못하는 등 수하물 천여개가 제 비행기에 실리지 못햇습니다.
대한항공은 후속 항공편을 통해 놓고 간 수하물을 모두 승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검색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항공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어제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떠나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한 대한항공 KE623편에 여객 수하물 154개가 실리지 못하는 등 수하물 천여개가 제 비행기에 실리지 못햇습니다.
대한항공은 후속 항공편을 통해 놓고 간 수하물을 모두 승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검색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항공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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