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찬정
친구 시켜 어머니 살해한 아들 구속
친구 시켜 어머니 살해한 아들 구속
입력
2018-01-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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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1-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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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친구를 시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3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1년여간 친하게 지내 온 B 씨에게 지난달 초 친어머니를 살해해달라는 제안을 한 뒤 수차례에 걸쳐 B 씨에게 1천2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앞서 구속된 B 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진주 시내의 한 주택에서 A 씨의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어머니가 숨져있다"는 A 씨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뒤 폐쇄회로TV를 분석하며 동선을 추적해 B 씨를 체포했으며, 체포된 B 씨는 처음엔 단독 범행임을 주장해오다 결국 "A 씨가 사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1년여간 친하게 지내 온 B 씨에게 지난달 초 친어머니를 살해해달라는 제안을 한 뒤 수차례에 걸쳐 B 씨에게 1천2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앞서 구속된 B 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진주 시내의 한 주택에서 A 씨의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어머니가 숨져있다"는 A 씨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뒤 폐쇄회로TV를 분석하며 동선을 추적해 B 씨를 체포했으며, 체포된 B 씨는 처음엔 단독 범행임을 주장해오다 결국 "A 씨가 사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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