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현
올 상반기 일자리…전자 6.5% ↑·조선 20.8% ↓
올 상반기 일자리…전자 6.5% ↑·조선 20.8% ↓
입력
2018-02-01 12:06
|
수정 2018-02-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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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일자리는 반도체 업종에서 크게 증가하는 반면, 조선 업종은 급감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의 일자리는 1년 전보다 6.5% 늘고 조선은 20.8%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자리도 7천 개가량 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조선 업종은 더딘 경기 회복세 탓에 건조량이 평년 수준에 못 미침에 따라 올 상반기 고용 규모가 1년 전보다 2만 9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기계·전자 업종 일자리는 미국과 중국 등의 제품 수요가 늘면서 1년 전보다 1.9% 증가하겠지만, 섬유 업종 일자리는 자동화 설비 확충 등의 영향으로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의 일자리는 1년 전보다 6.5% 늘고 조선은 20.8%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자리도 7천 개가량 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조선 업종은 더딘 경기 회복세 탓에 건조량이 평년 수준에 못 미침에 따라 올 상반기 고용 규모가 1년 전보다 2만 9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기계·전자 업종 일자리는 미국과 중국 등의 제품 수요가 늘면서 1년 전보다 1.9% 증가하겠지만, 섬유 업종 일자리는 자동화 설비 확충 등의 영향으로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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