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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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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위 "강원랜드 수사 철저…안미현 검사 불이익

검찰개혁위 "강원랜드 수사 철저…안미현 검사 불이익
입력 2018-02-07 21:26 | 수정 2018-02-07 21:31
검찰개혁위 "강원랜드 수사 철저안미현 검사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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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위원회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에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검찰개혁위는 오늘(7일) 검찰에 "수사단을 통해 관련자의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해 채용비리 및 관련 외압 의혹을 규명하고, 이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성·공정성 논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개혁위는 이어 "안미현 검사가 이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불합리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개혁위는 또 지난해 11월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제안한 '검찰 의사결정 과정 기록화, 이의제기 절차 구체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수사 중립성 논란이 재연되는 것을 방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검찰은 개혁위의 제안에 따라 지난달 2일 '검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지휘·지시 내용 등 기록에 관한 지침'을 제정해 수사 과정에서 상급자의 지시를 포함한 검찰 내 의사소통을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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