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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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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최저임금 1만 원…'전태일 풀빵정신' 중요"

문성현 "최저임금 1만 원…'전태일 풀빵정신' 중요"
입력 2018-02-07 21:47 | 수정 2018-02-07 21:48
문성현 "최저임금 1만 원전태일 풀빵정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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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전태일 열사 50주기인 2020년에 최저임금 만 원을 실현하려면 전태일의 풀빵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사회연대네트워크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전태일은 재단사였고 지금으로 치면 잘 나가는 정규직이었는데, 자기 차비를 아껴서 일명 '시다'로 불리던 비정규직들한테 풀빵을 사주곤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노동자들이 열심히 투쟁한 성과를 나눠줘야 한다"며 "최근 복원된 노사정위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임금격차가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이를 주로 다루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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