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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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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군 댓글수사 축소' 김관진 압수수색…곧 피의자 소환

검찰, '군 댓글수사 축소' 김관진 압수수색…곧 피의자 소환
입력 2018-02-24 14:40 | 수정 2018-02-24 16:10
검찰 군 댓글수사 축소 김관진 압수수색곧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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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을 축소 은폐하는데 적극 개입한 혐의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조만간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전 장관의 주거지를 어제(23일) 오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 "과거 사이버사 의혹 수사를 총괄한 백낙종 전 조사본부장으로부터 김 전 장관이 사이버사 수사방향을 직접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김 전 장관을 조만간 불러 이태하 530 심리전단장의 구속을 가로막는 등 수사를 방해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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