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부2
흥인지문 방화미수 혐의 40대 구속…"도망 염려"
흥인지문 방화미수 혐의 40대 구속…"도망 염려"
입력
2018-03-10 21:53
|
수정 2018-03-10 21:55
재생목록
보물 1호인 흥인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는 43살 장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판사는 "장 씨가 가족과 주거 관계, 기존 전과 등에 비춰볼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50분쯤 흥인지문의 잠긴 출입문 옆 벽면을 타고 몰래 들어가 준비해 간 종이박스에 불을 붙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판사는 "장 씨가 가족과 주거 관계, 기존 전과 등에 비춰볼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50분쯤 흥인지문의 잠긴 출입문 옆 벽면을 타고 몰래 들어가 준비해 간 종이박스에 불을 붙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