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의준
베트남발 대한항공기, 엔진이상으로 6시간 지연출발
베트남발 대한항공기, 엔진이상으로 6시간 지연출발
입력
2018-04-18 15:39
|
수정 2018-04-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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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낮 2시쯤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682편 여객기가 활주로 진입 전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탑승교로 복귀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승객 212명이 하차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2시간 넘게 기내에 갇혀 있는 등 출발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엔진 수리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는데 승객들에게 우대 할인권과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일로 승객 212명이 하차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2시간 넘게 기내에 갇혀 있는 등 출발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엔진 수리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는데 승객들에게 우대 할인권과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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