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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서유정

방사능 세슘 초과 검출 '블루베리 분말' 회수

방사능 세슘 초과 검출 '블루베리 분말' 회수
입력 2018-04-18 19:39 | 수정 2018-04-18 19:42
방사능 세슘 초과 검출 블루베리 분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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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 세슘이 검출돼 회수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덕수무역이 수입, 판매한 제품으로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보다 7배 이상 높게 검출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푸른산주식회사와 토종마을이 판매한 제품 등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내년 6월 27일과 28일까지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또 충북 음성에 있는 동방푸드마스타가 미국에서 수입한 식품첨가물 '스모크 후레바'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에탄올이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입처 등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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