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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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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원랜드 채용청탁' 전 시의원 후보 구속

검찰, '강원랜드 채용청탁' 전 시의원 후보 구속
입력 2018-04-18 22:50 | 수정 2018-04-18 22:50
검찰 강원랜드 채용청탁 전 시의원 후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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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취업 청탁을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014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태백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67살 김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판사는 "김 씨의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2013년 1월 아들의 취업 청탁 대가로 동창에게서 2천만 원의 채무를 면제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 중인 김 씨가 금전적 이익을 추가로 받은 정황을 포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 청탁 과정과 국회의원실 연관 여부 등 추가 의혹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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