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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문재인 정부 출범 1년…남북관계 개선 평가 엇갈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남북관계 개선 평가 엇갈려
입력 2018-05-03 11:59 | 수정 2018-05-03 15:34
문재인 정부 출범 1년남북관계 개선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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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1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짚어보는 토론회에서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남북 관계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참여연대와 민변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서보혁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은 "정부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설득해 한반도를 대화의 국면으로 전환했다"며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보수 성향의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김태우 대표는 "판문점 선언에 북핵 폐기 표현이 없어 향후 핵 해결 여부와 수준이 불투명하고 회담에서는 납북자 석방 등 인권 관련 내용이 미흡하다"며 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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