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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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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총수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의혹 수사

대한항공 총수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의혹 수사
입력 2018-05-11 19:25 | 수정 2018-05-11 21:06
대한항공 총수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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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해왔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이 대한항공과 조양호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지휘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 소환 조사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국내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할 수 있는 외국인은 재외동포나 결혼이민자 등 내국인에 준하는 신분을 가진 이들로 제한되지만 대한항공 총수 일가는 수년간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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