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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준범

"보도자료 중심 취재 관행이 재난 상황 2차 피해 낳아"

"보도자료 중심 취재 관행이 재난 상황 2차 피해 낳아"
입력 2018-05-15 17:04 | 수정 2018-05-15 17:14
"보도자료 중심 취재 관행이 재난 상황 2차 피해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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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중심으로 이뤄지는 언론보도 관행 때문에 재난 상황에서 언론에 의한 2차 피해가 생긴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15일) 열린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언론보도 문제점' 증언 대회에서 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은 "현장 중심이 아니라 정부기관의 자료에 의존하는게 문제"라면서, "속보성을 위주로 보도하다보니 오보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참사 보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며, "정부가 이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취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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