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인
검찰, '드루킹' 공범 서유기 박 모 씨 기소
검찰, '드루킹' 공범 서유기 박 모 씨 기소
입력
2018-05-15 19:18
|
수정 2018-05-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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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 모 씨가 주도한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서유기' 박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오늘(15일) 박 씨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앞서 기소된 드루킹 김 씨 등 3명과 함께 재판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서유기 박 씨는 드루킹 김 씨 등과 함께 지난 1월 1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 50개에 2만 3천여 회의 '공감'을 집중적으로 클릭하는 등 네이버의 댓글 순위 산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15일) 박 씨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앞서 기소된 드루킹 김 씨 등 3명과 함께 재판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서유기 박 씨는 드루킹 김 씨 등과 함께 지난 1월 1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 50개에 2만 3천여 회의 '공감'을 집중적으로 클릭하는 등 네이버의 댓글 순위 산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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