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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원자력연구원 폐기물 무단 유출, 철저히 진상규명 해야"

"원자력연구원 폐기물 무단 유출, 철저히 진상규명 해야"
입력 2018-05-16 16:29 | 수정 2018-05-16 16:35
"원자력연구원 폐기물 무단 유출 철저히 진상규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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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 폐기물을 무단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탈핵 시민단체는 오늘(16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 오염 핵폐기물을 불법으로 매각했고 이런 핵폐기물이 고물로 재사용됐다면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초 MBC는 원자력연구원이 연구용 원자로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전선과 냉각수, 납 벽돌 등 일부가 사라졌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특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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