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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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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상급병실 급여화 정책은 '의료적폐'…철폐 주장

의협, 상급병실 급여화 정책은 '의료적폐'…철폐 주장
입력 2018-06-14 18:27 | 수정 2018-06-14 18:30
의협 상급병실 급여화 정책은 의료적폐철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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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가 '상급병실 급여화 정책' 철폐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의협은 오늘 성명을 통해 "동네 병·의원 보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상급병실 부담을 낮추는 상급병실료 급여화 의결에 깊은 분노와 우려를 표한다"며 이는 "의료적폐이자 포퓰리즘적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미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100%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급병실료 급여화는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의료자원 집중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의협은 동네 병·의원이 일차 의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전담조직을 신설해 의료기관 간의 역할과 기능의 합리적 조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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