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강연섭

범정부 해외비자금 합동조사단 오늘 출범

범정부 해외비자금 합동조사단 오늘 출범
입력 2018-06-22 09:29 | 수정 2018-06-22 09:43
범정부 해외비자금 합동조사단 오늘 출범
재생목록
    해외로 숨겨놓은 비자금을 국내로 되찾아오는 범정부 조사단이 출범합니다.

    대검찰청은 범정부 차원의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을 오늘(22일) 발족하고, 단장에 이원석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임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단 발족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불법으로 재산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면탈하는 건 대표적인 반사회행위"라며 환수 조직 설치를 지시한 데 따른 겁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에는 검찰과 국세청, 관세청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최근 갑질 파문을 일으킨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등이 조사대상에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