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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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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 볼터치 화장품 2종, 기준치 10배 중금속 검출

미니소 볼터치 화장품 2종, 기준치 10배 중금속 검출
입력 2018-07-10 20:00 | 수정 2018-07-10 20:02
미니소 볼터치 화장품 2종 기준치 10배 중금속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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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중국산 얼굴 색조화장품에서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중금속, 안티몬이 검출됐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용품점 미니소코리아에서 판매한 볼터치 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인체 유해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기준치의 10배가량 검출돼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판매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티몬의 허용 기준치는 1그램당 10마이크로그램으로, 두 제품에서는 각각 106마이크로그램과 96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됐습니다.

    안티몬은 흡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급성 구토와 설사는 물론 암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금속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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