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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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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가기 싫어" 어머니 숨지게 한 30대 구속

"정신병원 가기 싫어" 어머니 숨지게 한 30대 구속
입력 2018-07-10 22:07 | 수정 2018-07-10 22:07
"정신병원 가기 싫어" 어머니 숨지게 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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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경찰서는 7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36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사는 70살 어머니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이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조현병을 앓기 시작해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어머니가 자신을 다시 정신병원에 보내려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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