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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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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2층서 뛰어내린 30대, 에어매트 덕에 살아

아파트 12층서 뛰어내린 30대, 에어매트 덕에 살아
입력 2018-07-10 22:28 | 수정 2018-07-10 22:29
아파트 12층서 뛰어내린 30대 에어매트 덕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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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취해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린 30대 여성이 에어매트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오늘 오후 2시 50분쯤 투신 소동 신고를 접수해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며 "술에 취한 34살 임 모 씨가 한 시간 정도 소동을 벌이다 12층에서 뛰어내렸지만, 미리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가벼운 부상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임 씨가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걸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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